[2012-7-5]

 이효수 총장은 5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막을 올리는 워크숍의 ‘제1회 국제융합워크숍’에 참석했다.

 공학교육거점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이효수 총장은 "교육 선진국에서는 다학제 공학교육 등의 융합교육이 시도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공학인재를 요구하는 산업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융합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교육현장에서 보다 실질적인 융합교육 혁신을 실현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국내 최초의 토론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는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고려대, 부산대, 전북대와 함께 전국 65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선도하는 전국 6대 거점센터 가운데 하나다. 특히 대경권 6개 대학, 강원권 4개 대학, 경남권 창원대, 충청권 한국교통대, 호남권 군산대 등 전국 13개 참여대학 및 협력대학의 공학교육혁신을 주도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