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8]

이효수 총장은 17일, ‘BRICs’ 국가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비롯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칠레, 파라과이, 페루, 과테말라 등 10개 나라에서 온 30명의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은 청년시기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건''''임을 강조하고 ''''영남대에서 보낸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17일부터 21일까지 영남대에서 영남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지역문화 탐방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제3세계 리더 육성을 위한 국제화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영남대는 이번 기회가 한국과 세계 각국 차세대 지도자들 간의 교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