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1]

 이효수 총장은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1일부터 6일까지 호주 대학을 방문한다. 특히 이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주 ''G8'' 대학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호주 ''G8'' 대학이란, 이번에 이 총장이 직접 방문하는 아델레이드대, 모나쉬대, 멜버른대를 비롯해 호주국립대, 시드니대, 서호주대, 퀸즐랜드대, 뉴사우스웰즈대 등 호주의 고등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8개 대학을 말한다. 이들 대학은 매년 세계대학평가에서 Top100에 랭크되면서 세계주요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총장은 3일 시드니에 있는 아델레이드대(총장 James McWha)를 방문해 학생교환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사진)

 아델레이드대는 노벨상 5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 또한 RFID(전자태그)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다. 영남대와는 2004년 10월부터 학술교류를 실시 중이며, 2006년부터는 학생교환도 시행 중인 자매대학이다. 영남대는 이번 이 총장의 방문으로 두 대학의 학술교류와 학생 및 교수 교환이 더욱 활성화되는 동시에 다른 호주대학과의 교류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총장은 모나쉬대, 멜버른대도 방문해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모나쉬대는 세계대학평가 Top 50에 드는 명문이며, 특히 MBA과정은 호주 1위․아시아권 2위로 유명하다. 멜버른대 역시 2009년 세계대학평가에서 36위를 기록한 세계적 명문대학이다. 최근에는 융합학문분야에 대한 세계적 연구도 수행 중이다. 물론 정부로부터 연구자금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융복합 학문분야에 대한 세계적 연구도 수행 중이다. 물론 정부로부터 연구자금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