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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163] 2011년 군사학과 신설 위한 협약 체결(2010-3-9)

글쓴이
비서홍보팀
등록일
2010-03-09 14:38:31
조회
4183

정원 40명 선발, 4년 전액 장학금 지원
졸업 후 시험 없이 학사장교 임관
[2010-3-9]

 최근 경제위기에 취업난까지 겹쳐 학자금과 취업이 동시에 해결되는 ‘군사학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2011년 ‘군사학과’를 신설한다.

  이효수 총장은 9일 오전 11시 계룡대(충남 계룡시 신도안면)에서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사진 右)과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2011년부터 군사학과 개설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2011학년도부터 모집정원 40명의 군사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군으로부터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졸업 후에는 별도의 시험 없이 학사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보통 학사장교라 하면 4년제 일반대 졸업 후 별도의 시험을 거치는 경우를 말하지만, 군사학과 졸업생의 경우에도 학사장교의 개념에 포함된다.

 아울러 영남대는 군사학 학문과 교육체계 발전을 위해 군사학 관련 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내년 3월까지 총 4명의 군 경력인사를 전임교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군부대 위탁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사이론과 전술전기를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며, 육군과 함께 ''군사학 발전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교육체계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군사학 관련 자료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군사학 발전 협력 협약을 체결한 영남대 등 4개대 총장과 육군참모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육군은 군사학과 개설을 신청한 23개 학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남대, 건양대, 용인대, 청주대 등 총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4년제 일반대학에서 ‘군사학과’를 개설한 곳은 현재 원광대, 대전대, 조선대, 경남대 등 4개 대학에서 2011학년도부터는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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