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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208] 태양전지분야 해외초청석학 3명 접견(2010-6-29)

글쓴이
비서홍보팀
등록일
2010-07-01 11:06:56
조회
2234

[2010-6-29]

 이효수 총장은 태양전지분야에서 세계적 석학 중의 석학으로 손꼽히는 티모시 J. 커츠(Timothy J. Coutts. 사진 왼쪽) 박사와 티모시 J. 앤더슨(Timothy J. Anderson) 교수, 앵거스 로켓(Angus Rockett, 사진 오른쪽 끝) 교수를 29일 오전 접견했다. 

 세 명의 석학은 영남대 그린에너지선도산업인재양성센터의 초청으로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태양전지 단기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매일 6시간씩의 강의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는 영남대 학생 100여명과 삼성, LG, 효성,LG이노텍 등 대기업 임직원 15명이 참석 중이다.    

 이 총장은 "영남대가 연구분야에서의 융복합을 통해 3대 분야에서 10년 안에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프런티어 10-3-10''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3대 분야 중 하나로 ''녹색혁신''분야를 정하고 미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대학이 되고자 ''GIFT플랜''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린에너지연합전공 신설 등 그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특성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좋은 가르침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3명의 석학들은 "영남대 학생들의 강의집중력에 놀라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차세대 태양전지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들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는 기대로 화답했다. 


 한편 이번에 초청된 세명의 석학 가운데 커츠 박사와 앤더슨 교수는 태양전지분야 대부(大父)로 손꼽힌다. 두 사람 모두 태양전지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학술대회인 PVSC(Photovoltaic Specialists Conference)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커츠 박사는 태양전지분야 최고 영예인 ''Cherry Award'' 수상자이며, 세계 최대 신재생에너지연구소인 美 NREL(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설립에 관계한 특별회원이다.

 현재 플로리다대 화공학과 석학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로 재직 중인 앤더슨 교수는 연간 600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플로리다 에너지 시스템즈 컨소시엄’(Florida Energy Systems Consortium)의 책임자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코펜하겐 기후정상회의와 병행해서 열린 태양광 관련회의에 미국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일리노이대 소재공학과 부학장을 맡고 있는 로켓 교수 역시 36년간 태양전지 및 소재분야를 연구해온 중견 핵심연구자다. IEEE 산하 태양전지전문가학회, 미국소재연구학회(Materials Reserch Conference) 등에서 박막태양전지(thin film solar cells)의 원리에 대한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중국, 멕시코, 스웨덴, 이스라엘, 브라질 등지에서도 박막태양전지 및 태양전지 모델링에 대한 단기교육을 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부터는 미국진공학회(American Vacuum Society) 회장으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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