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22]

 이효수 총장은 22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Nets Go! in Seoul'' 캠페인에 참가, 아시아 최초의 유엔재단 파트너인 영남대 총장으로서 축하연설을 했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보내자는 취지로 시작된 ''넷츠 고 캠페인''은 유엔재단의 주관 하에 미국에서 4년째 실시 중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넷츠 고 캠페인''이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영남대 학생 30여명 등 전국 대학생들이 캠페인 리더로 참가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열렸다. 

 특히 서울시청 광장에서 아프리카 부락의 모습과 모기장의 어울림을 LED조명에서 발산되는 ''빛''으로 포현, 참가자 및 관람자들이 각 부락을 드나들며 아프리카의 밤을 체험하면서 말라리아 퇴치의 중요성도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