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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257] 동남권 신국제공항 최적입지와 비전 2030 심포지엄 진행(2010-10-25)

글쓴이
홍보팀
등록일
2010-10-26 16:21:39
조회
3229

[2010-10-25]

  이효수 총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 입지와 비전 2030''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두 시간 동안 대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공항 밀양 입지 타당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경북 시도민, 밀양시민, 정·관계, 기업인, 학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 밀양 신공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 입지와 비전 2030''심포지엄이 25일 오후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가운데 이효수 총장(가운데)이 사회를 보고 있다.(왼쪽부터 한국항공 정책연구소 김효준 고문 , 고려대 토목공학과 이우진 교수, 영남대 도시공학과 윤대식 교수, 이효수 총장, 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연구기획실장, 경남 엄용수 밀양시장, 경일대 건설공학부 김재석 교수)

 이 총장은 심포지엄을 시작하면서 "지역 현안을 두고 3대 신문사와 TV방송사가 공동기획하고 2시간 동안이나 생중계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화는 곧 지역 경제의 낙후와 국가 경쟁력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는 글로벌 마켓 형성에 따른 세계적 기업을 모셔오기 위해 ''메가시티 리전''(Megacity Region·거대 도시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제2의 관문공항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하면서 동남권 신공항 조기건설 이유로 행정적으로 분리돼 있지만 경제·문화적으로 통합된 인구 1천만명 이상의 거대 도시군 개념인 ''메가시티 리전'' 개념을 들었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에 ''메가시티 리전''을 구축할 수 있는 곳은 수도권과 영남권뿐"이라며,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혈안이 된 선진국과 대결을 위해서도 수도권 확대에 숨을 못 쉬고 있는 영남권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해 유럽의 관문공항들이 마비된 점을 상기시키며 "최근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이 연일 화두로 뜨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공항이 폐쇄될 경우 우리나라 국가경제에 큰 허점을 드러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 됐으며, 수도권과 부산, 경남지역 언론사들도 취재진을 파견해 대구경북의 신공항 유치열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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