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4]

 이효수 총장은 4일 생활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경산지역 독거노인 120분께 전달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이효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가해 자연자원대학 농장에서 기증한 배추 650포기와 무 500개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그리고 이날 담근 김치를 교직원들이 직접 나서 경산시 일대 독거노인 120명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이효수 총장은 “한국 사람들에게 김치는 주식거리나 마찬가지인데, 아직 우리 주변에는 김장을 담기 곤란하거나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신 만들었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히면서 “우리대학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