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21]


 영남대 이효수 총장은 21일 오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절삭공구 생산업체인 대구텍을 찾아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최대의 부호인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참석해 국내외 언론 방송사 기자들의 취재경쟁이 가열되기도 했다. 워렌 버핏이 국내에 유일하게 중소기업 대구텍은 초경합금 절삭공구 생산업체로 이스라엘 금속가공 기업인 IMC 그룹의 자회사이다. 2006년 5월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40억달러로 IMC의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버핏의 손자 회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