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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382] 영남대-(주)새해성 해외현장실습 협약 체결(2011-6-22)
- 홍보팀
- 2011-06-22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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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2]
이효수 총장은 22일 오전 총장 접견실에서 (주)새해성(대표이사 허인태, 사진 오른쪽)과 해외현장실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2011학년도 2학기 부터 6명의 학부생을 선발해 미국 앨라바마주에 있는 '새해성 앨라바마 INC'로 파견한다. (주)새해성은 경북 왜관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용 부품제조업체로 국내 직원 150여명, 2010년 기준 매출 730여 억 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주)새해성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영남대 학생들에게 왕복항공료에 해당하는 장학금과 미국 새해성 앨라바마 INC 체류시 숙식비, 해외현장실습 월 급여 등을 제공한다.
이런 조건으로 (주)새해성 앨라바마 INC로 파견된 영남대 학생들은 6개월 동안 인턴십을 수료한 뒤 최대 16학점의 해외현장실습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또 인턴십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주)새해성 앨라바마 INC의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이에 대해 (주)새해성 허인태 대표이사(55)는 "모교 후배이기도 한 영남대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모델로 정착되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도 "(주)새해성과 파트너가 돼 우리대학의 비전인 ''글로컬 이니셔티브''구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리학생들에게 전공을 살려 해외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내실 있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학협동의 롤 모델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는 (주)아진산업과 매년 1학기 학부생 10여 명, 서한오토USA와 학부생 3명을 해외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해 미국 앨라바마 해외현지법인에서 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