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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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564] 영남대의 길 오픈식 참석(2012-11-1)

[2012-11-1]

이효수 총장은 1일 오전 10시, 명문대학으로서 품격 높은 학풍을 조성하고, Y형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남대의 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효수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출입기자 및 본부 보직교원, 학생 30 여 명이 참석해 영남대의 길 오픈을 축하했다.

♣ 다음은 이효수 총장이 ''영남대의 길''을 기념하여 쓴 자작시 전문이다.

영남대의 길

이효수

오늘

천년 영남대학교

조국의 등불

인류의 빛을 꿈꾸며

압량벌 한 자락에

“진리와 창조의 길”

“철학자의 길”

“사색의 길”을 여네

“철학자의 길”에서

자신을 바로 세우고

“사색의 길”에서

생각의 힘을 기르고

“진리와 창조의 길”에서

창의와 가치를 꽃 피우네

“철학자의 길”

“사색의 길”

“진리와 창조의 길”에서

스승과 제자가

인생과 사랑을 토로하고

자연과 인간을 탐구하니

지성과 야성

따뜻한 마음 냉철한 머리의

Y형인재들이

담대한 비전

YU Glocal Initiative를 구현하고

영남학파를 일구고 세워서

시대를 이끌고

세상을 바꾸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