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국사학과 4학년 김득열(27)씨는 주전공인 국사학과 복수전공인 공동사회교육, 국어국문학 등 총 3개 전공에서 동시에 학사학위를 받는 것을 비롯해 총 430명이 복수전공으로 2개 이상의 학사학위를 받았다. 조경학과 4학년 정지희(24)씨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와 영남대 간의 복수학위제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밖에도 61세 최희현 씨가 최고령자로 행정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수르(Jasurbek khodjaev, 29)씨가 정보통신공학전공으로 공학박사학위를 받는 등 총 46명의 외국인이 일반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