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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574] 두산 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초청 특강 개최(2012-11-30)
- 홍보팀
- 2012-11-30 16:18:07
- 5173
양국간 교류의 창구로 영남대와 슬로바키아 주한 대사관의 역할 강조
[2012-11-30]
벨라 슬로바키아 대사가 한국이 슬로바키아의 4번째 주요 수입국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효수 총장은 30일 오후 2시 박물관강당에서 두산 벨라(Dusan BELLA, 54)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국제교류의 다각화 및 다양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벨라 대사는 '유럽의 심장, 슬로바키아'(Slovakia – Country in the heart of Europe)이라는 제목으로 2013년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대구오페라축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공연 등을 통해 슬로바키아 문화를 한국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슬로바키아에 불고 있는 한국문화와 한국어 배우기 붐 활성화를 위해 영남대와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18개 한국기업이 슬로바키아에서 기업활동을 펼치는 등 슬로바키아가 유럽 진출의 관문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차원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총장은 벨라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슬로바키아 대학과 영남대뿐 만 아니라 한국과 슬로바키아의 경제, 사회, 문화 차원에서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벨라 대사도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는 ‘YU-EU센터’를 교두보로 실질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슬로베키아는 1993년 1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 독립해 슬로바키아 공화국을 수립했다. 2004년 5월 1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에 가입했다. 2009년 1월 1일 유로존(Eurozone)에 가입, 현재 유로(Euro)화를 쓰고 있으며, 지난해 GDP 성장률은 3.4%로 EU국가 가운데 가장 높을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큰 나라다. 한국은 슬로바키아의 4번째 수입국이다.
한편 슬로베키아는 1993년 1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 독립해 슬로바키아 공화국을 수립했다. 2004년 5월 1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에 가입했다. 2009년 1월 1일 유로존(Eurozone)에 가입, 현재 유로(Euro)화를 쓰고 있으며, 지난해 GDP 성장률은 3.4%로 EU국가 가운데 가장 높을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큰 나라다. 한국은 슬로바키아의 4번째 수입국이다.